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1T20:53:11

美 금리동결 이틀만에…연준 위원 3명 0.25%p 올려야 공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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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지 이틀만에 통화정책회의 당시 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연준 위원 3명이 다시 금리 인상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연준 위원 3명이 동시에 연준의 결정을 반대하는 소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다. 통화정책 향방을 둘러싼 연준 내 분열이 더 표면화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31일(현지시간) 각각 성명을 내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될수록 상황을 되돌리기 힘들어진다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하는 결정에 반대하면서 0.25%포인트 인상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