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3T21:30:00

'경주기행', 시작은 복수·중간은 코미디·마지막은 눈물나는 치유극..종합선물세트 [Oh!쎈 리뷰]

원문 보기

[OSEN=하수정 기자] 2시간 남짓한 영화에 웃기고, 울리고, 스릴까지 넘친다. '경주기행'은 뻔한 장르물을 벗어나 한 가족의 핏빛 복수극에 고달픈 애환을 담았는데, 이정은을 중심으로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 등의 열연이 더해져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상업영화 데뷔작임에도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미조 감독의 짜임새 있는 각본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