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9T21:00:01

실리콘밸리 성형외과에 수술 스케줄이 꽉 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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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선 최근 안면 거상술과 눈꺼풀 수술 등 ‘안티에이징’ 수술을 주로 하고 있다. 이곳에 안티에이징 수술을 받으러 오는 환자 10명 중 9명은 테크 기업에 종사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라고 한다. 두 명의 대표 원장의 수술 일정은 11월까지 꽉 차 있다. 한 의사는 “수술 가격이 대부분 3만달러가 넘지만 테크 기업 종사자들이 재택근무를 해 휴가 없이 수술받을 수 있고, 연봉도 높다 보니 많이 찾는다”며 “뉴욕에서 일할 땐 유대인 코 수술이 많았는데, 실리콘밸리에 온 뒤 특히 안티에이징 수술을 많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