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0T04:07:19
여야, 추경 정부안 총액 유지키로…26조2000억서 논의 이어가기로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여야가 10일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예산안을 정부안에서 증액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예결위 간사가 모인 3+3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총액 순증이 없다. 감액 범위 내에서만 증액을 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세부 사업 예산을 조정할 수 있으나 정부가 제출한 총 26조2000억 규모는 유지하겠다고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지금 중동 상황 불확실성 때문에 나프타 수급 문제가 생겼다 며 나프타 가격이 올라 추경안에 두텁게 담을 필요가 있다.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은 추경안에 담긴 전 국민 중 소득 하위 70%에 최대 60만원 지급을 현금 살포성 포퓰리즘 사업 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용 추경 사업 삭감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민주당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여야는 이날 증액·삭감 항목을 반영한 추경 수정안을 도출해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