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4T01:10:31

국힘 회의 찾은 오세훈 "실거주 집착 부동산 정책 재검토, 폭력적 증세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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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실거주 집착 부동산 정책 전면 재검토와 증세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정부 부동산 대책에 정비사업 규제 개선 사항이 일부 반영된 것은 그나마 다행 이라면서도 다만 발표 과정은 매우 유감스럽다. 주택공급을 현장에서 집행하는 서울시를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 말했다. 오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 이라며 임대차 시장을 흔들고 국민의 고통을 키우는 실거주 집착 정책부터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했다. 또한 장기보유 1주택자의 공제 혜택을 줄이고, 사정상 내 집에 살지 못한다는 이유로 세 부담을 높이는 것은 사실상의 부동산 증세 라며 집값은 치솟고 주거 불안은 커졌는데 그 청구서마저 국민들에게 내밀겠다는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책 실패의 책임까지 국민에게 떠넘기는 폭력적인 증세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고 했다. 오 시장은 규제와 증세가 아니라 공급으로 답해야 할 때 라면서 서울에서 충분한 공급을 만들어내려면 재개발과 재건축이 제대로 돌아가야 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