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BS 2026-05-26T11:32:00

뒤늦게 "스벅 선불카드 전액 환불"…기간은 단 2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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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정용진 회장이 직접 나와 고개를 숙였지만, 스타벅스 브랜드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마케팅 논란 이후 선불카드 환불 문제까지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자, 스타벅스 측은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섰는데요. ▶ 영상 시청 앵커 정용진 회장이 직접 나와 고개를 숙였지만, 스타벅스 브랜드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마케팅 논란 이후 선불카드 환불 문제까지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자, 스타벅스 측은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섰는데요. 다음 달부터 2주 동안 아무 조건 없이 잔액을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6일) 낮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점심 시간대인데도 빈 좌석이 곳곳에 보이고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입니다. [김민지 : 탱크데이라는 걸 기획을 할 생각을 하고 그런 걸 진행하려고 했다는 게 좀 안 믿겼던 것 같고. 그래서 저는 당연히 뭔가 가는 거 자체가 조금 민망하고.] 불매운동 여파는 실제 매출 감소로도 이어졌습니다. [전상진/신세계그룹 경영총괄 : 지금 저희가 매출 따질 계제는 아니지만 굉장히 많은 매출 감소가 있습니다.] 사태 8일 만에 나온 정용진 회장의 대국민 사과를 놓고 시민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A 씨 : 좀 더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더 설명을 하고 진심 있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호 : 대국민 사과까지 한 거 아니야. 그 정도면 뭐 충분하고. 이 정도면 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 스타벅스는 정용진 회장의 기자 회견 후 선불식 충전카드 잔액을 다음 달 1일부터 2주 동안 조건 없이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최종 충전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법원에 미사용 선불 충전금 반환을 요구하는 신청까지 제기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부랴부랴 조치를 낸 걸로 풀이됩니다. 신세계그룹이 이번 사태에서 허술한 검증 체계 등 조직 내부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한 만큼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은희/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 :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빨리 제시를 하고 특히 내부 검증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라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에 외부인 혹은 제3자들로 구성된 스크린할 수 있는 기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1997년 1호점을 연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스타벅스가 실질적인 변화로 소비자 신뢰와 기업 가치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김승태·최대웅, 영상편집 : 박지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