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6T05:30:18

한성숙, 네이버 재직 시절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관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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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네이버에서 임원으로 재직 시절에 있었던 성남FC 후원금 관련 의혹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 고 밝혔다.한 후보자는 이날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공소유지된 8건의 사건과 관련,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던 중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은 지난 2014~2016년 네이버 등 성남시 정자동 일대 기업들이 성남FC에 후원금을 내고 그 대가로 개발 관련 인허가를 받는 등 편법 거래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FC의 구단주로서 피의자로 이름이 올라있다. 한 후보자는 당시 네이버에 서비스총괄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강 의원은 당시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뇌물공여의 논란이 있을 수 있어서 나는 (후원을) 반대했다 고 주장하고 있다 면서 본인은 관여하지 않았느냐 고 물었다.한 후보자는 이에 서비스총괄은 서비스총괄만 한다 고 했다. 이어 강 의원은 (한 후보자는) 임원이니까, 임원회의에서 결정하지 않느냐 며 (후보자가) 2인자였으니까 (결정을 한) 그중에 한 임원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 고 물었다.한 후보자는 작년 인사청문회 때도 명확하게 말씀드렸는데, 저는 그런(결정을 할) 위치에 있지 않았고 그 상황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그러자 강 의원이 김상헌 대표는 뇌물 의혹이 있을 수 있어 반대했다고 하는데, 검찰이 뇌물이 아닌 걸 뇌물이라고 조작을 했다는 것이냐 고 했고, 한 후보자는 제가 언급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고 했다.한 후보자는 아울러 강 의원이 이 대통령에 대한 8개 사건이 검찰의 조작기소 때문에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특검을 통해서 취소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동의하느냐 는 질문에는 지금 현재 국민적인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된 건지 조사하고 있고, 당연히 해소할 부분은 해소하고, 밝혀야 하는 부분은 밝히는 게 마땅하고 당연하다 며 규명해야 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또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선 어제 김민석 총리께서 이미 발표하신 정부의 입장이 있고 그리고 국회에서 논의하실 일이라고 대통령이 일관되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