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9T21:01:00
세계가 칭찬한 日 축구팬 청소 문화, 내부선 위선 논란
원문 보기월드컵 경기장에서 자국 서포터(응원단)가 쓰레기를 줍는 일본의 오랜 ‘미담’을 두고 일본 안에서 냉소가 번지고 있다. 해외 칭찬을 ‘세계가 감탄한 일본’으로 소비하던 과거 흐름과 달리,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당연한 일로 칭찬받고 싶을 뿐 아니냐”는 반문과 냉소가 일고 있다.일본 서포터는 야구나 축구 같은 큰 국제대회 경기가 끝나면 ‘일본의 자존심(Japan Pride)’라고 적힌 파란 비닐봉지를 들고 관중석을 돌며 페트병과 종이컵을 줍는다. 1998년 일본이 처음 출전한 프랑스 월드컵에서 알려진 뒤 올림픽이나 월드컵,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반복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