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2T20:00:00

[단독] ‘장윤기 스토킹’ 경고 여러 번 했다더니… 실제론 문자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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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을 초동 수사한 광산경찰서가 살인범 장윤기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는 베트남 여성의 신고를 받고 부실 대응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당시 스토킹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에게 한 차례 경고 문자를 보내고 사건을 입건하지도 않았다. 장은 여고생을 살해하기 이틀 전 베트남 여성의 원룸에 들어가 성폭행한 뒤 스토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장의 강간 살인 혐의를 뒷받침할 중요 근거지만 광산서는 이 사건을 여성청소년과에 맡겨 별도 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