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2T01:40:35

장동혁 "싸우지 않는 당협위원장 교체…임기 전 전대 고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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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당 개혁 방안으로 당협위원장 교체 등 인적 쇄신을 예고했다. 본인에 대한 사퇴론과 관련, 내년 초 재신임이나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에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며 임기 동안 당을 개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 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에 출연해 8월 말 당협위원장들의 임기가 끝나면 그동안 제대로 싸우지 않았던 분들을 계속 당협위원장으로 두면 안 된다 며 당헌·당규에 따라 공모를 받아서 새로 임명하겠다. 당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그는 싸우지 않는 사람들은 배지를 떼야 한다 며 민주당·이재명 정부와 싸우는 데 관심 없이 당협위원장 자리를 유지하고 지방선거 공천에만 관심을 둔 당협위원장들은 교체할 때가 됐다 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할 때 우리는 우리끼리 싸우느라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했다 며 그런 당협위원장들이 또다시 다음 총선에 출마하게 된다면 우리는 패할 수밖에 없다 고 지적했다.교체 폭을 두고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봐야 알 것 이라며 당헌·당규에는 전당원 투표를 하든, 책임당원 투표를 하든 다른 방법들을 통해 교체하도록 돼 있다 고 설명했다. 자신의 사퇴론에 대해서는 이제는 안쓰럽다 며 일축했다. 장 대표는 사퇴론은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나올 거다. 결국 공천과 관련돼 있는 것 이라며 당이 어떻게 되든 자신의 공천에만 관심을 갖고 이런 논의를 하고 있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내년 초 재신임이나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임기 동안 당을 개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제는 제대로 당을 개혁하고 바꿀 때가 왔다 고 강조했다.한편 그는 6·3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이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제기한 것과 관련 (선관위가 기각하더라도) 소청을 제기한 지역만이라도 법원으로 가서 끝까지 다투겠다 며 소송 방침을 밝혔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등 이재명 정부 경제 정책을 두고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당장 경질하는 것이 답이다. 이 정책 결정 과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반드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 며 김 실장에게 지시할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밖에 없다. 특검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