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5T07:13:56

병원 고를 시간 없어 의정사태 때도 심장 지킨 동탄의 기적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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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심근경색과 심정지는 병원을 고를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지난 3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최재혁 교수가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에 위치한 이 병원 대강당에선 한성우 병원장(순환기내과)이 기자들에게 센터의 역할을 직접 소개하려 했지만, 심근경색 환자가 긴급히 실려 오면서 그를 대신해 최 교수가 마이크를 잡았다. 1분 1초가 생명을 가르는 심근경색 환자의 24시간 진료 대기 체계가 작동한 순간이었다. 심근경색은 응급실 도착 후 9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열어주는 게 국내외 진료지침의 기준으로 제시된다. 급성 A형 대동맥박리는 수술이 늦어질수록 사망 위험이 시간당 약 1%씩 높아진다. 급성 심부전 악화나 치명적 부정맥 역시 얼마나 빨리 치료를 시작하느냐가 예후를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