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1T00:58:51

한병도 "국힘, 민생 안중에도 없어…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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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11곳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며 국민의힘이 일말의 책임감이라도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협조하길 바란다 고 했다.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은 어제 본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의 터무니없는 몽니와 억지로, 후반기 국회는 첫발을 떼지도 못한 채 한 달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다 며 법도 아닌 관습이 국회를 마비시켰는데, 국민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비정상이었겠나 라고 했다.이어 원 구성을 위해 무려 열일곱 차례나 만났지만, 국민의힘은 오직 법사위원장을 내놓으라는 말만 도돌이표처럼 되풀이했다 며 수차례 협상을 하며 느낀 점이 하나 있다. 지금 국민의힘은 민생은 안중에 없다 고 말했다.또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이자 국회 제1당인 민주당이 이를 방관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 며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 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써, 11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고 했다.그는 지난 한 달 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직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우직하고 부지런히 일하도록 하겠다 며 이것조차 걷어차고 국회 가동을 방해한다면, 민주당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회 정상화를 완성하겠다 고 했다.그러면서 특히 필리버스터 신청 및 유지 기준을 강화해서 민생 법안조차 정쟁의 인질로 삼는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고 했다. 법안을 신속 처리하는 제도인 패스트트랙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 대행은 허울뿐인 패스트트랙도 손보겠다. 현행 최대 330일은 제21대 국회 가결 법률안 평균 심사 기간보다 길다 며 말 그대로 빠른 법안 심사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손보겠다 고 했다.그는 제22대 후반기 국회에는 무책임한 정쟁과 태업이 조금도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