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7T01:47:14

민주 인천 후보·의원들, 인천공항 통합 반대…국힘 유정복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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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송영길 연수갑 후보, 김남준 계양을 후보, 인천 국회의원 전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17일 성명을 통해 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전원 및 6·3 재보선 후보자 일동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통합에 결연히 반대한다 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이들은 사실 관계가 명확해야 한다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것은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 합리화 방안 검토 라며 인천시민들이 우려할 만한 내용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고 공항 통합 논란 진화에 나섰다.이들은 그럼에도 우리가 오늘 이 성명을 내는 이유는 하나 라며 만에 하나 그런 논의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우리가 가진 입법권으로 이를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를 인천시민 앞에 공개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또 2010년 인천국제공항 지분을 민간에 팔아버리자며 민영화 법안을 발의했던 정당이 어디였느냐 며 지금 인천시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정당이 바로 그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법안을 발의한 주체였다 고 공항 통합 공세를 펼치고 있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압박하기도 했다.이들은 박찬대 후보는 이미 인천공항노조를 비롯한 여러 관계 노조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공항 운영사 통합 추진 반대를 서면으로 약속했다 며 이는 말이 아니라 서명이고, 약속이 아니라 기록 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인천 의원 일동은 청와대,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인천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어떠한 공공기관 통합·이전·구조조정도 사전에 차단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