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8T15:42:00
[신문은 선생님] [뉴스 고사성어] 가시 돋친 장작더미서 자고, 돼지 쓸개 핥고… 나라 되찾으려 감내한 고통 뜻해요
원문 보기누울 와(臥) 땔나무 신(薪) 맛볼 상(嘗) 쓸개 담(膽)6월 3일은 지방선거일입니다. 후보 중에는 과거 낙선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어요. 이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지역을 돌아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등 노력해 왔을 것입니다. 정치적 재기를 위해 고된 시간을 견디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 중 ‘와신상담(臥薪嘗膽)’이 있습니다. 일부러 거친 땔나무 위에서 잠을 자고 쓰디쓴 돼지 쓸개를 씹는다는 뜻이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견디는 것을 비유할 때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