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15T07:58:52
초복이라 줄섰지만 2만원 삼계탕 비싸 ...사장님 남는 게 없다
원문 보기한 그릇 2만원 안팎…간편식·대체 보양식 찾는 시민도 오늘은 복날이니까 기다려야죠. 절기상 초복인 15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삼계탕 전문점. 한 시민은 길게 늘어선 줄에도 불구하고 대기명부에 이름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식당 안은 이미 만석이었고, 문 앞에는 10여명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낮 12시가 가까워지자 대기 인원은 두 배 넘게 늘었다. 명부도 금세 빼곡해졌다. 식당 관계자는 지금부터 기다리면 30분 정도 걸린다 고 안내했다. 인근 삼계탕집들도 초복 특수를 맞아 분주했다. 점심시간 내내 북적였고, 오후 2시가 넘어서까지도 발길이 계속됐다. 전날 찾은 강남구 일대 식당들은 평소보다 손님이 많을 것에 대비해 밑반찬과 식재료 준비량을 늘렸다고 했다. 한 곳에서는 복날에 60명이 넘는 단체 예약도 가능하냐 는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