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4T08:43:05

3만 금융노조 국책은행 지방 이전 반대 ...총파업 참여율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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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주 4.5일제 도입과 금융기관 지방 이전,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했다. 올해는 국책은행 등 지방이전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주 4.5일제를 내세웠던 지난해 9월 총파업 당시보다 참여율이 다소 높아졌다. 금융노조는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1차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총파업 참여자는 주최 측이 사전 신고한 인원 기준 3만명, 경찰 추산 약 1만5000명이다. 지난해 총파업 인원(경찰 추산 8000명)에 비해선 참석자가 늘어난 모습이다.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소속 노조원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산업은행에서는 전체 조합원 2200여명 가운데 노사협약 등에 따라 근무해야 하는 잔류인력을 제외한 200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입은행은 전체 조합원 1100여명 가운데 약 800명이 참여했다. 기업은행에서는 전체 조합원 약 9000명 가운데 절반 수준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