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4T21:01:00

손흥민·이강인 총알받이 억울한 선수들만 연신 고개 숙였다... 죄다 도망간 韓 축구 리더들 [월드컵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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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구의 현주소는 참담하다. 역대 최저 순위인 최종 34위로 토너먼트 무대조차 밟지 못하고 불명예스럽게 여정을 마쳤지만, 한국 축구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주역들은 모두 자취를 감췄다. 정작 고개를 숙이고 책임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것은 경기장에서 온 힘을 쏟아부은 선수들뿐이다.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은 3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소회와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이강인은 이번 월드컵은 선수로서 많은 것을 찬찬히 돌아보게 만든 대회였다 며 기대에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 또한 크다 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