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4T15:37:00

머리에 전극 심고 가족과 대화… 일상 되찾는 루게릭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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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으로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웠던 남성이 집에서 가족들과 분당 56단어 속도로 대화를 나눴다. 일반적인 회화보다는 느리지만,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이는 병원 임상 시험 단계에 머물렀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BCI)’ 기술이 가정으로 들어온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