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9T15:48:00

與서 “조희대 사퇴” 목소리 쏟아져… 김민석 지도부, 탄핵 나설지 불투명

원문 보기

더불어민주당에서 19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전날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와 조율하는 관례를 깨고 대법관 후보자 2명을 서면 제청한 것이 계기가 됐지만, 당 일각에선 “작년 대선 직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이후로 누적된 원한이 폭발한 것”이란 말이 나왔다. 다만 민주당에서 나오는 대법원장 탄핵은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가능성이 낮아 여당으로서도 정치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민주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탄핵 추진에 나설지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