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3-29T08:09:08

산업장관 "한국GM 6억弗 투자 환영…정부도 화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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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GM이 한국GM에 총 6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GM이 과감한 결정을 내려준 만큼, 정부도 결과로 화답하겠다 고 밝혔다.김 장관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외국인 투자를 총괄하는 부처의 수장으로서 높이 평가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GM이 한국GM에 총 6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설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고 전했다.그는 한국GM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국내 부품기업들과 함께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지켜온 대표적인 한국 기업 이라며 부평과 창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요한 한 축 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한때 재무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연간 약 45만대를 생산·수출하는 기업으로 다시 일어섰다 며 한국GM이 만든 소형 SUV 모델들은 북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 했다.그러면서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세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철수설을 비롯한 각종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번 대규모 투자 결정은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김 장관은 GM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장관은 (한국GM의) 투자 여건과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아울러 한국GM 또한 고용과 자동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