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2T21:00:01

[청라 전기차 화재 2년]③ AI가 열·연기 감지하면 바닥서 물줄기… 화재 대응도 ‘자동화’

원문 보기

지난 11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실내 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 바닥에 작은 노즐들이 설치돼 있었다. 맞은편 벽의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가 열이나 연기, 불꽃을 감지하면 노즐에서 물이 솟구쳐 차량 하부의 배터리를 식히는 장치다. 사람이 질식소화포를 들고 화재 차량에 접근해야 했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