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7T02:37:44

진보당 "광주시의원 중대선거구 4곳 중 한 곳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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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진보당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중대선거구 4곳에 모두 후보를 내고 최소 한 석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진보당 김혜란, 이재광, 윤민호, 최경미 후보는 27일 광주시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정치가 30년 일당 독점을 끝내고 진보와 민주 양날개로 비상해야 할 때 라며 반드시 당선해 다양한 정치세력의 진출이라는 중대선거구 취지를 살려내고 광주정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 고 강조했다.이들은 광주 광역의원 정수가 4명만 늘어난 점을 들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책임을 크다 고 지적한 뒤 다양한 정치세력의 의회 진출 수단인 중대선거구제를 기득권 강화의 도구로 변질시켰다 고 비판했다. 윤민호 후보는 이번이 호남 정치의 일당 독식을 깰 절호의 기회 라며 중대선거구 3인, 4인 중 1명을 진보당으로, 전남광주특별시의원 90명 중 15명을 진보당으로 당선시켜 주실 것 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중대선거구에 출마하는 이들 네 후보는 진보당은 국회의원 수, 지역 의원 수, 출마자 수, 당원 수, 지역 활동력 등 5대 지표 모두에서 호남의 명실상부한 확고한 제2당 이라며 2등이 강해야 1등이 긴장하고 발전한다 고 역설했다.이어 진보당이 시의회에서 힘을 얻어야 민주당도 시민을 위해 경쟁하게 될 것 이라고 주장하며 진보당이 민주당의 가이드러너가 돼 정체된 호남 정치를 다시 뛰게 하겠다 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