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4T06:00:38

국힘, 권영진 '멱살 항의'에 "반복되지 않도록 당 기강과 규율 바로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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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권영진 의원의 이른바 원내대표 멱살잡이 항의 논란에 대해 향후 징계 요청서가 접수되는 대로 당의 단호하고 엄중한 조치가 이뤄지리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기강과 규율을 바로 세울 생각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권 의원의 행동으로 상처받으신 당원과 국민 여러분들께 당을 대표해서 대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며 이번 사안은 단순히 명예훼손, 품위유지 위반 등을 넘어 선을 넘은 매우 잘못된 행동 이라고 했다.이어 당의 규율과 기강이 얼마나 무너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며 당은 결국 책임과 규율로 운영되는 정치 결사체 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모습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우리 당원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고 덧붙였다.박 수석대변인은 원내지도부가 의원총회를 소집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 며 의원총회가 개최된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이뤄지리라 생각한다 고 했다.앞서 권 의원은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자신의 상임위 배정에 대해 정 원내대표에게 항의했다.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문 밖에 있던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의 고성이 오갔다.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해 송언석·김대식 의원 등이 말리는 상황까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 며 이로 인해 정 원내대표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 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