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1T15:40:00

[신문은 선생님] [생활 속 경제] 전쟁 영향으로 텅스텐 수요 커지자… 32년만에 광산 다시 문 연대요

원문 보기

Q. 얼마 전, 강원 영월에 있는 상동 광산이 32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는 뉴스를 봤어요. 1990년대 폐광했던 곳이라는데요. 왜 다시 여는 건가요?상동 광산은 ‘텅스텐’이라는 금속을 캐는 광산이에요. 이름이 낯설 수도 있지만, 텅스텐은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아주 중요한 소재랍니다. 녹는점이 3422도로 모든 금속 중 가장 높고, 다이아몬드에 버금갈 만큼 단단해요. 이런 특성 덕분에 공장에서 쓰는 절삭 공구, 반도체 장비, 전기차 부품, 그리고 미사일 같은 방위 산업 분야까지 정말 다양한 곳에 쓰입니다. 첨단 산업에 빠질 수 없는 금속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