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15:52:00

반도체 수퍼사이클 본격화… “내년까지 영업익 10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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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7일 잠정 발표한 2분기 영업이익(89조4000억원)으로 세계 기업사에 새 기록을 썼다. 미국 엔비디아가 올해 2~4월에 기록한 535억달러(약 81조9000억원)는 물론, 애플이 지난해 10~12월에 기록한 508억5000만달러(약 77조8000억원)의 역대 최고 영업이익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 한 분기에 삼성전자보다 더 많은 돈을 번 기업은 2022년 2분기에 865억달러의 영업이익을 낸 사우디 국영 석유 회사 아람코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