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4T02:52:05

與, '여자 히틀러' 김민석 고소 이진숙에 "정치적 수사로 소송…국회의원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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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김민석 대표를 모욕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수준이 떨어진다 고 비판했다.이용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 의원은 5·18을 소요 사태 라고 주장하는 발언까지 나온 포럼을 국회에서 열고도 사과하기는커녕 성역을 강요한다 며 맞섰다 며 이제는 자신을 비판한 사람을 고소하며 피해자를 자처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5·18의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는 주장에 국회의 공간을 내주고도 사과와 책임을 거부한다면 국회의원 자격을 스스로 저버린 것 이라며 이진숙 의원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고 압박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과 징계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 고 강조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 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것 같다. 수준이 너무 낮지 않나 라고 반문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치적 수사에 대해 이렇게 소송을 하는데 이 의원은 헌법적 가치를 무너뜨린 사람이 아닌가 라며 이 의원을 국회의원으로 인정해야 하나 싶다. 그리고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고 비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자신을 겨냥해 여자 히틀러 라고 발언한 김 대표를 모욕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