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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3T03:19:57
센터백→15골 폭격기 변신 김재훈, 제주 대기고 돌풍 이끄는 중 오현규 파워+호날두 멘탈 닮겠다 [인터뷰]
원문 보기제주 대기고등학교 축구부가 환골탈태했다. 불과 3년 전 부원이 12명뿐이라 해체 위기를 겪었으나 올해 고등축구 리그 제주 권역에서 무패 우승(7승1무)을 차지하며 권역 강호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팀의 주장 겸 최전방 공격수인 3학년 김재훈(18)이 있다. 김재훈은 대기고 재건의 산증인이다. 2024년 1월 강민규 감독 부임 당시 팀은 존폐 기로에 섰다. 충분히 전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기량이 있었음에도 그는 팀에 남았다. 김재훈은 다른 좋은 팀으로 갈 기회도 있었지만 강 감독님의 훈련 방식이 저와 잘 맞았다 며 일방적인 지시가 아니라 선수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곳이라면 제 기량이 무조건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