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끈 김병기 수사…수사심의위 결론은?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지만, 1년 가까이 결론을 못 내고 있습니다. 이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따지는 경찰의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지만, 1년 가까이 결론을 못 내고 있습니다. 이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따지는 경찰의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배성재 기자, 수사심의위는 지금도 열리고 있습니까? 기자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늘(25일) 오후 3시부터 정기 회의를 열고 무소속 김병기 의원 관련 사건을 심의했습니다.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되는 이번 심의에서는 김 의원 사건의 수사 과정이 적법했는지, 불필요한 지연이나 미비한 점은 없었는지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수심위는 조금 전인 저녁 7시쯤, 해당 사건을 한 달 내로 신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한다는 심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득이하게 처리 기한의 연장이 필요할 때는 구체적인 사유를 소명하고 기한을 특정해 위원회에 연장을 요청할 것을 권고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심의는 김 의원 전직 보좌진 등이 경찰이 수사를 상당 부분 진행하고도 사건 처리를 미루고 있다고 신청하면서 열렸습니다. 앵커 수사가 1년 가까이 길어진 이유가 있나요? 기자 김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지난해 9월 시작됐습니다. 차남의 숭실대 편입과 민간기업 취업 청탁 의혹으로 시작된 수사는 공천헌금 수수, 배우자의 법인 카드 유용 등 13가지까지 늘어났습니다. 지난 4월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조만간 결론 내겠다"며 수사가 마무리 단계임을 시사했는데요.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까지도 나서서 "수사가 곧 마무리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지만 11개월째인 아직도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안팎에서는 조만간으로 예상되는 서울청장 등 경찰 고위급 인사가 이뤄진 뒤에 결론 내려는 것이 아닌지, 검찰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는 10월 2일 이후로 사건송치를 늦추려는 것이 아닌지, 각종 해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심위의 오늘 결론에 따라 김 의원 사건에 대한 보다 신속한 결과를 요구하는 여론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안여진)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