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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3T05:29:21
SK실트론 매각 제동 건 SK그룹…최태원 웨이퍼 생산능력 2배로
원문 보기(상보) SK그룹이 본계약을 앞두고 최종 서명만 남은 SK실트론 매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AI(인공지능) 중심 사업 재편을 노리는 그룹 입장에서 세계 3위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역시 웨이퍼 생산능력 확대가 포함된 반도체 속도전 을 공언하며 이같은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3일 재계 및 IB(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SK그룹은 그동안 리밸런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SK실트론 매각 계획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 웨이퍼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초 소재라는 측면에서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매각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