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2T03:03:25

유리한 여론조사만 선별 인용해놓고... 장동혁 “내가 정신 승리? 그들이 정신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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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선거 패배 책임론에 휩싸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대표직 사퇴 요구를 거부하면서 “참 요상한 일”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는 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해 “국민의힘이 더 선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했다. 선거 이후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왜 당 대표가 사퇴해야 하느냐는 취지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장 대표가 또 본인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만 선별적으로 인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