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15:47:00
국회 정보위 與간사 “나무호 공격 주체 이란 밖에 없다”
원문 보기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해운사 HMM의 다목적 화물선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는 이란이라고 정부가 판단하고 있으며, ‘조준 공격’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19일 여당에서 나왔다. 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가 신중하게 나무호 피격의 원인 주체를 파악해왔다”며 “이란을 향해서 (나무호) 후미가 있었고, 선수인 뱃머리는 아랍에미리트(UAE) 쪽이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란이 공격할 수 있는 각도에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나무호는 지난 4일 피격 당시 호르무즈 해협 안쪽 UAE에서 약 35㎞, 이란에서 약 120㎞ 되는 지점에 정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