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9-05T06:00:00

미용엔 펑펑, 생존엔 쩔쩔…위고비가 쏘아올린 의료 양극화[비만약 시대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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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GLP-1 계열 치료제 위고비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뒤흔든 비만치료제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 체중을 줄이는 것을 넘어 지방만 빼고 근육은 지키는 차세대 기술이 등장하는가 하면, 당뇨·비만을 넘어 심혈관·신장·간질환 등으로 치료 영역을 넓히며 ‘만능약’ 반열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무분별한 처방과 오남용,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IT조선은 이번 기획을 통해 차세대 비만약 기술의 현주소와 확장 가능성, 열풍 뒤에 가려진 오남용 문제를 차례로 짚어본다.비만치료제가 인기를 끌면서 허가상 체질량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