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6T05:58:27
홍준표, 정원오 공방에 "네거티브 말고 정책 대결해야…결국 될 사람은 된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과거 폭행 사건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해 네거티브 말고 정책 대결을 해야 한다 고 했다.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50여년 전 내가 하지도 않은 하숙집 돼지 발정제 사건을 드루킹을 이용해 덮어 씌워 문재인 대선을 치뤘듯이 30여년 전 모호한 사건을 선거의 쟁점으로 삼아 서울시장 선거를 하는 것을 보니 참 아쉽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며 이같이 전했다.1995년 정 후보가 서울 양천구청장 비서로 있던 시절 연루됐던 폭행 사건으로 이를 두고 오 후보 측은 국민의힘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홍 전 시장은 오바마는 고등학교 시절 마약을 했다고 자백까지 한 대선을 치뤘어도 미국 국민들은 압도적으로 오바마를 지지했고, 온갖 사유로 이재명 후보를 기소했어도 국민들은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고 했다.이어 네거티브 유혹은 늘 판세를 요동치게 하지만 결국 될 사람은 되게 돼 있다 며 선거 운동 20일이면 얼마든지 판세를 바꿀 수 있다. 선거 후유증을 남기는 그런 네거티브 논쟁은 그만 하고 정책 대결을 하라 고 더했다.마지막으로 서울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모두 정치가 출신끼리 대결이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정치가와 행정 실무가 대결이니 서울시민들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결말이 흥미롭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