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5T05:49:19

與민주연구원 혁신 TF 발족…"이기는 민주당 만드는 연속집권본부"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민주연구원 혁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TF 단장인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연구원 혁신 TF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 민주연구원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민주당의 진로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나침판이 될 것 이라며 신임 당대표께서 무엇보다 우선해서 연구원 혁신 TF를 설치하신 이유도 바로 그것 이라고 했다.강 의원은 민주연구원의 10년, 20년 뒤에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집권 정당의 전략본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금 민주연구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야 할 때 라고 말했다.민주연구원 발전 방향과 관련해선 차별적이고 독자적인 역할 더 강한·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연속 집권본부로서 역할 여론조사·민심 분석 기능 강화 지방자치 역량 강화 등을 거론했다.강 의원은 당내 다른 조직과 중복되는 업무는 과감히 조정하고 통폐합해야 한다 며 (또) 전략과 정책이 더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생산되고 당의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원의 조직과 기능을 재설계하겠다 고 했다.그러면서 기존의 조사·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조사 발전하는 AI 기술과 새로운 분석 기법도 과감하게 도입해서 더 정확하고 더 빠르게 민심을 읽는 연구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고 말했다.또 민주당 출신 단체장 지방의원과 후보자들 군을 포함해 훌륭한 민주당의 자원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다 며 민주연구원이 민주당의 미래를 준비하고 민심을 읽고 승리의 전략을 만드는 명실상부한 집권본부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설계를 하겠다 고 덧붙였다. TF 위원으로는 안태준·박희승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강희용 전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 민기 제주대 명예교수, 채우리 변호사, 한상익 전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등이 참여했다. 안 의원은 당 정책 생산 체계, 선거 전략, 정당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새롭게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 이라며 새롭게 개편될 연구원은 국민, 당원의 변화된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비전과 민주당의 중장기 전략을 준비하는 명실상부한 당 싱크탱크가 돼야 한다 고 했다.박 의원은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 민심을 정확히 읽는 조사, 현장과 연결된 연구, TF가 그 전환 설계도 그려주실 것이라 믿는다 며 연구원 보고서 한 장이 의원들 의정 활동으로, 지역 현장 변화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싱크탱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했다. 김용 전 부원장은 신임 당대표께서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하지 않고 연구원 혁신 TF를 출범시키신 것은 그만큼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며 민주당 혁신에 대한 갈망이 너무 크고 당이 위기에서 혁신만이 살 길이다, 그래서 TF를 출범시킨 것 같다 고 했다. 한편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민주연구원을 연속 집권 플랜 본부로 만들어내겠다 고 발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