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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7T23:00:00
국적·취미까지 입혔다…AI가 만든 디지털 페르소나 경쟁
원문 보기패션업계의 AI 활용이 단순한 이미지 생성을 넘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지털 페르소나(Digital Persona) 구축으로 확대되고 있다. AI 모델에 국적과 나이,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을 부여하고 하나의 인물처럼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일회성 콘텐츠 제작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는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7일 LF에 따르면 헤지스는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부터 AI 모델 12명을 브랜드 고정 모델로 운영한다. 백인과 흑인, 동양인은 물론 시니어와 키즈까지 다양한 연령과 인종으로 구성했다. 각 모델에는 국적과 나이, 취미, 거주지, 라이프스타일을 세부적으로 설정했다. 호주에 거주하는 27세 로잉 애호가 노아(Noah) 와 프랑스에 사는 54세 여성으로 미술관 관람을 즐기는 헬렌(Helen)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