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4T03:19:27

김상욱·김종훈 '단일화 여론조사' 중단…"조직적 개입 정황" vs "특이점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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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기자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 측이 김종훈 진보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 측은 조직적 개입 정황을 거론했지만, 진보당은 특이점이 없다는 입장이다.김상욱 후보 측 김두관 총괄선대본부장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여론조사기관에서 특이 사항을 발견해 여론조사를 중단했음을 오전 전달 받았다 며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중단한다 고 밝혔다.김상욱·김종훈 후보는 전날부터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해 왔다. 김 본부장은 일부 세력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고 설명했다.김 본부장은 자칫 특정 세력의 농간에 울산 시민의 선택권이 침해받을 반민주적 상황이 도래될 수 있다 며 선대본부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해 여론조사 중단을 결정했다 고 부연했다.김종훈 후보 측은 즉각 반박 성명을 냈다. 방석수 선대본부장은 입장문을 통해 여론조사 일방적 중단 선언은 단일화 합의 정신을 어기는 것 이라며 진보당은 특이한 점을 파악한 것이 없다 고 했다.방 본부장은 김상욱 후보 측에서 특정 세력 개입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확인된 근거를 통보받은 바도 없다 며 진보당은 애초 합의한 대로 진행하고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할 것 이라고 했다.방 본부장은 합의 정신에도 어긋나고 힘을 모아 내란을 청산하라는 시민의 요구에도 맞지 않는 일방적 선언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며 김상욱 후보 측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입장을 요구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