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02T07:17:56

日증시, '종전 기대 후퇴'에 급락 마감…닛케이지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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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일 일본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이스라엘-이란의 종전 기대가 후퇴하며 급락 마감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6.41포인트(2.38%) 떨어진 5만2463.27에 장을 마쳤다.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5.04포인트(1.67%) 내린 3만2658.78,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59.23포인트(1.61%) 내린 3611.67에 각각 마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1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이란 전쟁 대국민 연설에서 목표 달성에 근접했다고 강조하면서도 향후 2~3주 동안 공격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종전 기대로 잠시 떨어졌던 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에서도 경기 하방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졌다. 도쿄증시 매도세도 함께 가팔라졌다.신년도에 들어선 직후인 만큼 금융기관 등이 이익을 조기에 확정하는 이른바 기초의 매도 가 주가를 끌어내렸다는 분석도 나온다.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의 우에노 히로유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는 새로운 재료가 아무것도 없었다 며 여기에 계절적인 수급 악화도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고 분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전까지 종전 기대가 꺼지지 않으면서 장 초반에는 닛케이지수가 500포인트가량 오르는 장면도 있었다.신년도에 들어선 직후인 만큼 금융기관 등이 이익을 조기에 확정하는 움직임도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의 우에노 히로유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는 새로운 재료가 아무것도 없었다 며 여기에 계절적인 수급 악화도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고 분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전까지 종전 기대가 꺼지지 않으면서 장 초반에는 닛케이지수가 500포인트가량 오르는 장면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