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7T00:36:16

송언석 "이 대통령, 임기 안에 공소 취소 없다고 대국민 선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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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임기 안에 공소 취소는 없다고 스스로 대국민 선언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현 정권이 이 대통령의 대북 송금 사건 공소 취소를 위해서 국회·법무부·특검·국정원까지 모든 권력기관을 총동원하고 나섰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본인의 공소 취소를 위해 국가 형사사법시스템 자체를 유린하는 사태를 방치하지 말기를 바란다 고 했다.그는 어제 법무부가 박상용 검사를 직무 정지시켰다. 직무상 업무 위반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위반인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며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도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인지 전혀 설명 없이 직무 정지만 시킨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국정원도 나섰다. 이화영의 증인을 국정원장에 임명하고, 이 대통령 대북 송금 사건 변호인을 국정원 기조실장에 임명하고, 법원이 이미 거짓이라고 판결을 내린 사안에 대해 국정원이 사실로 확인됐다면서 대북 송금은 조작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마침내 특검에서 나섰다. 2차 종합특검이 대북 송금 진술 회유 의혹을 수사하겠다고 나선 것 이라며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켜 놓고 나서 특검에게는 이 대통령 사건의 수사권도 맡기고 이제 이 대통령을 수사했던 검사들에 대해서 보복성 기소권까지 줄 생각인가보다. 설마 이 대통령 공소취소권 까지 줄 생각인가 라고 했다.그는 진실을 증언하라는 진실 요구를 거짓을 말해달라는 진술 회유로 둔갑시킬 수는 없는 것 이라며 국회, 검찰, 법무부, 특검, 국정원까지 모든 권력기관이 총동원된 그야말로 광기 어린 재판 외압이자 헌법 유린이다. 이재명 정권의 친위쿠테타로 역사에 기록될 수도 있을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