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반드시 승리해 배지 달고 민주당 폭거 박살내겠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하지현 우지은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17일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국회의원) 배지 달고 더불어민주당의 전횡과 폭거를 박살 낼 것 이라고 밝혔다.한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갑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헌법을 파괴하는 세력 앞에서 왜 우리가 주눅들어야 하나 라며 북구갑에서 한동훈이 승리한다는 건 보수가 말할 자격을 회복한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국회의원을 했던 20년 동안 북구는 발전하지 못했다 며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나. 북구를 부산의 1위로, 대한민국의 1위로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나 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가 여기 온 지 딱 한 달 만에 지역의 분위기가 이미 바뀌기 시작했다. 사람과 돈이 모이고 있다 며 여기서 승리하는 것이 역사적 소임을 다하는 것이고, 여기서 패배하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것 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박민식 후보가 어차피 한동훈을 막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불쏘시개 역할을 잘하고 있다 고 이야기한다 며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사람의 발목을 잡는 불쏘시개로 조롱당하기 시작했나 라고 반문했다. 한 후보는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면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자기 죄 없애버리는 공소 취소를 해버릴 것 이라며 장동혁 당권파가 연명하면서 보수는 조롱당하고 퇴행하게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 대통령 공소 취소를 하는 건 계엄 급이다. 공소 취소하면 거리로 나설 것이고, 무엇을 하든 반드시 탄핵할 것 이라며 법제사법위원회장이나 본회의장에 한동훈이 있어서 막는 것을 상상해 보라고 말씀드렸다 고 덧붙였다.이날 발대식에는 김형동·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잠시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는 응원하러 올 수 있다. 공감하는 분들이 많다 며 안 보이는 분들도 많이 와서 응원해 주고 있다 고 말했다.한편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는 이날 한 후보의 발언과 관련, 페이스북에 전임 (북구갑) 의원들을 싸잡아 모욕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 한 후보가 과연 우리 북구 주민의 선택을 비하할 자격이 있나 라며 보수의 품격을 지키겠다. 북구 주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 이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