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0T05:11:37

한병도 "국힘, 반헌법적 투쟁 그만두고 국회 정상화에 협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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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2차 종합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한 국민의힘을 향해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내란을 옹호하고 비호하는 반헌법적, 근시안적인 정치 투쟁을 그만두고 국회 정상화에 협조하시길 바란다 고 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민의힘은 이제 선택하라. 헌정 질서인가 내란인가. 국민인가 윤석열인가.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길 바란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2차 종합특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란을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한다 며 여전히 국민적 의혹이 산적한데 시간을 이유로 특검을 멈춰 세울 수는 없다 고 말했다.이어 내란과 관련된 한 톨의 의혹도 남기지 말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할 것 이라며 국민의힘이 오늘도 엉터리 필리버스터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란의 실체적 진실 규명하는 일은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진보·보수의 문제도 아니다. 상식의 문제 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국민의힘이 왜 이토록 반발하고 격렬하게 저항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필리버스터를 단호히 끊어내고 내란을 끝까지 단죄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또 국회 후반기 원 구성 관련해서 아직도 협조를 않고 있는데 또 국민의힘이 엉터리 필리버스터를 하려고 하는 것 이런 행위에 대해 저희들이 앞으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며 필리버스터 요건을 강화하고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 (위원장이 선출된) 상임위원회는 즉각 민생 법안 처리에 나서주시길 바란다 며 상임위원장이 없는 상임위는 간사님들을 중심으로 주요 민생 입법 과제와 관련된 간담회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총 시작 전 민생 외면 입법 방해 국민의힘 규탄한다 , 민생 발목 그만 잡고 원 구성에 협조하라 , 국회 파행 중단하고 원 구성에 동참하라 등 구호를 외치는 규탄 피케팅을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