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2T15:41:00

58개 장면이 쇼츠처럼 ‘휙휙’ 무대 위로 옮긴 알고리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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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던 통제, 감시, 폭압의 ‘빅 브라더’는 어쩌면 이미 구식. 지금 사람들은 소셜미디어가 빅데이터 분석에 맞춰 제공하는 익숙하고 편안한 알고리즘의 디스토피아에 갇힌 채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대선을 앞두고 현직 대통령의 성추문 영상이 공개되며 대혼란이 일어나고, 탐사보도 기자들이 그 배후의 ‘보이지 않는 손’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