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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1T22:07:00
교체하려다 돈 더 쓴다 KBO 외국인 선수 제도, 이대로 좋은가→현장은 육성형 외인 제도 도입 강력 주장! [창간22 기획③]
원문 보기매 시즌 중반이면 KBO리그 구단 프런트의 발걸음은 분주해진다. 순위 싸움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가장 손쉬운 카드로 꼽히는 것이 바로 외국인 선수 교체 다. 하지만 성적 반등을 노리고 빼든 칼이 오히려 구단 재정을 갉아먹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이번 시즌 도중 외국인 선수를 단 한 차례도 교체하지 않은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가 유일할 정도로 리그 전반에 걸쳐 외인 교체 도미노 가 일상화됐다. 외인 농사가 한 해 농사를 좌우한다 는 격언처럼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전력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러나 현행 외국인 선수 제도의 족쇄에 묶여 영입과 퇴출, 교체가 반복되면서 오히려 지출 규모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