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0T06:52:27

X 등에 업은 그록, 韓 모바일 사용자 1년 새 6배 급증… 제미나이·클로드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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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그록(Grok)’ 앱 사용자가 한국에서 1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등에 업고 모바일 AI 챗봇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0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대상으로 주요 AI 챗봇 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를 분석한 결과, 그록 AI는 153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민 앱’으로 부상한 오픈AI의 2293만명에는 크게 못 미쳤지만, 퍼플렉시티(152만명), 앤트로픽 클로드(77만명), 구글 제미나이(44만명) 등 주요 경쟁자를 제쳐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