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4-14T16:01:00

"오목 좀 둔다고 훈수"…"복사 직원도 다주택자면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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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이란 글을 올렸는데, 이스라엘군 관련 발언을 비판하는 야권을 겨냥했단 해석이 나왔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이란 글을 올렸는데, 이스라엘군 관련 발언을 비판하는 야권을 겨냥했단 해석이 나왔습니다. 국무회의에선 "용지 복사하는 직원이라도 다주택자라면 부동산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빼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이라는 제목에 이어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면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집안싸움 집착하다 지구 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인데,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스라엘군 관련 발언'에 야권이 '외교 참사'라고 공세를 편 걸 반박한 거라는 정치권의 해석을 낳았습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복잡한 '국제정치'를 프로바둑기사의 '명인전'에 비유한 것"이라며 "정쟁에 매몰돼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라고 풀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는 특정 국가를 칭하는 대신, '전쟁 당사국'이라는 표현을 통해 이런 당부를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전쟁 당사국들도 보편적 인권 보호의 원칙, 그리고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향해서 용기 있는 걸음을 내디뎌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이해관계에 있는 이들을 전부 빼라고 했던 지시와 관련해서는 '복사도 불가'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서류 복사하는 사람들도 다 빼세요. 어쨌든 거기에 이해관계가 절대 침투할 수 없게, 기안 용지 복사하는 직원조차도 다주택자는 안 됩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한국 국민들의 전과가 제일 많을 것"이라며 "형벌이 최후의 수단으로 절제되고, 엄격히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징역형 등을 줄이고, 벌금 같은 경제 제재는 늘리자는 취지입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하륭, 영상편집 : 오영택, 디자인 : 장성범)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