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9T18:00:00

동네마다 보이던 놀부 에 무슨 일이…39년 만에 결국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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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9년만에 회생신청… 브랜드 33개 확장전략 패착 국민 부대찌개 로 알려진 1세대 한식프랜차이즈 놀부 가 창업한 지 39년 만에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업계에선 문어발식 확장전략이 패착의 요인이란 분석이 나온다. 신사업이 안착하지 못하고 가맹점이 급감하면서 주력인 부대찌개와 보쌈브랜드의 경쟁력마저 잃었다는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사건은 회생15부(부장판사 김윤선)에 배당됐고 법원은 지난 4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회생신청 전 놀부의 가맹사업은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 1월 등록된 정보공개서(2024년말 기준)를 보면 놀부가 운영하는 33개 브랜드 중 매장을 보유한 것은 12곳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