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 트럼프 지상군 파견 검토는 "매우 위험한 작전" 비판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한국계인 앤디 김(민주·뉴저지) 미국 상원의원은 2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 파견을 검토하는 데 대해 우리는 이란에 미군을 배치해서는 안 된다. 매우 위험한 작전이 될 것 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CNN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 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슨 목적을 위한 것이냐 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는 전쟁의 끝이 아니라 오히려 전쟁을 장기화하고, 이미 많은 장병들이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위험을 더욱 키울 뿐 이라고 트럼프 행정부를 비난했다. 정부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지도 않고 있다 고 말했다.또한 그는 위협은 탄도미사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라며 준비가 부족한 점도 지적했다. 지상전에는 막대한 사전 준비와 보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병력은 어디에 진지를 구축할 것인가, 보급은 어디서 받을 것인가 라고 짚었다. 미군을 이런 상황에서 투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고 거듭 지상전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그는 지난 27일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경 순찰과 관련한 자금을 제외한 국토안보부 예산안이 하원 공화당 지도부 거부로 하원을 통과하지 못한 데 대해 “그 법안이 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졌다면 통과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하원 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해당 예산안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대통령의 무능으로 미국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고 강력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