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1T01:00:00

코인 ‘마이너스 손’ 네이버 계열 IPX, 이번엔 파트너사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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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체 발행 코인과 대체 불가 토큰(NFT·Non-Fungible Token) 프로젝트들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네이버(NAVER) 계열사 IPX(옛 라인프렌즈)가 이번엔 NFT 발행 파트너사 크립코(CRIPCO)의 돌연 잠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투자자는 러그풀(Rug Pull·개발자나 내부자가 프로젝트를 갑자기 중단하거나 자금을 빼가는 사기 수법) 의혹도 제기한다.11일 가상 자산 업계에 따르면 크립코는 지난달 29일 공식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NFT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폐쇄하겠다고 공지했다. 갑자기 소통 채널이 삭제되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크립코는 커뮤니티 삭제 직전 기존 커뮤니티를 블록체인 인프라 ‘크레딧코인’ 생태계로 통합한다고 공지했으나, 크레딧코인 개발사 글루는 크립코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