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8T15:43:00
20년 만에 돌아온 악마 “여성 보스에 남성도 공감”
원문 보기20년 전, 넘치는 카리스마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던 ‘악마’가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에서 악명 높은 패션지 편집장 미란다 프레슬리를 연기한 배우 메릴 스트립(76)이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29일 개봉)의 홍보를 위해 8일 내한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빨간 바지 정장을 입고 우아하게 등장한 그는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안녕하세요”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미란다의 비서로 출발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해나가는 앤디 삭스 역의 앤 해서웨이(43)도 함께 왔다. 그녀 역시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