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7T06:29:31

국힘 "정은경, 날조된 K-방역 영웅이자 백신 참사 주범…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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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날조된 K-방역 영웅 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부 K-방역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며 이물질이 신고된 백신이 있었음에도, 방역당국은 기본적인 절차조차 지키지 않은 채 접종을 강행했다 고 말했다.박 원내대변인은 그 결과, 동일 제조번호의 백신 1420만 회분이 국민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며 우리 정부는 식약처에 통보조차 하지 않은 채 제조사 판단에 의존했고, 국민에게 어떠한 정보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고 했다.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명백한 방역 실패이자, 책임 방기의 결과 라고 주장했다.이어 당시 백신 정책을 총괄한 책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 장관인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었다 며 이물질 신고 1285건을 받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접종을 강행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고 했다.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생명을 위태롭게 한 장본인이 장관직을 유지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또 다른 기만 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정권을 향해서는 이러한 인사를 걸러내지 못하고 장관에 임명한 이재명 정권의 부실한 인사 검증 시스템이 낳은 인사 참사 라고 했다.이어 대한민국 국민은 유례없는 팬데믹의 공포 속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집요한 백신 접종 압박과 전체주의적 K-방역 통제에 기꺼이 협조하며 일상과 자유를 희생했다 며 그러나 우리 국민에게 돌아온 것은 곰팡이 백신과 부실 관리라는 방역 참사 라고 주장했다.그는 문재인 정권이 K-방역 홍보를 위해 국민을 수단으로 이용했다면, 이재명 정부는 백신 참사의 주범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장관 자리에 앉혀놓았다 고 비판했다.정 장관을 향해 즉각 사퇴하고 철저한 수사에 임하라 고 촉구했다.아울러 이재명 정권은 이번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책임자 문책과 진상 규명에 즉각 나서라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