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5T15:40:00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구리 부족해지자 ‘철’로 만들기 시작한 불상… 정교하고 값싸지만 녹슨다는 단점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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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면 거리에선 연등 행렬이 열려요. 사람들이 손에 다양한 색깔의 등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장관이 펼쳐지죠. 올해 연등 행렬은 지난달 16일 열렸는데요. 가장 큰 화제는 ‘로봇 스님’의 등장이었습니다. 로봇 스님인 가비, 석가, 모희, 니사는 동대문에서 조계사까지 행진했어요. 시민들은 “로봇 스님이다!”라고 외치며 박수를 쳤고, 로봇 스님들은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어요. 로봇,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불교계가 선보인 이색 연등 행렬이었답니다.